1. 조직구조
SAP FI 시스템의 기본은 재무전표 (FI Document)입니다. 재무전표는 재무전표 입력화면에서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판매나 구매 같은 다른 SAP의 모듈에서 자동으로 입력되어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된 재무전표를 이용하여 기업의 재무회계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재무제표를 발행하거나, 세무신고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재무전표는 회계원리 중 복식부기원리에 따라 반드시 차변과 대변으로 나눠 분개해야 합니다. 차변과 대변에 서로 다른 계정으로 기록 될 수는 있으나, 금액은 차변의 총 합계와, 대변의 총 합계가 항상 동일하여 잔액이 0 이어야 합니다.
이 화면에있는 필드를 보면, Company Code, Type (Document Type), Period, PstKy(Posting Key), Account 등의 필드들이 있습니다. 이런 필드들이 DJESJ 역할을 하며, 어떻게 설정되어지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Company Code 등과 같은 조직구조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FI의 조직 구조는 Company Code, Company, Business Area 등이 있습니다. 이런 FI의 조직구조는 SAP내의 다른 모듈인 판매(SD), 구매(MM), 원가(CO) 등의 조직구조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Client는 직접 FI의 조직구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SAP에서 모든 모듈의 최상위의 조직레벨로도 볼 수 있습니다. SAP에 로그온 하는 아래 그림을 보면 반드시 Client를 지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SAP에 로그온 하여 사용할 때 반드시 하나의 Client 내에서만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이 Client(클라이언트) 내에서 독립적인 사용자관리, IMG설정, Company Code 등의 조직단위 설정 및 트랜잭션처리 작업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분의 IMG 설정에서는 전체 Client에 공용되는 설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